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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진짜일까? 식품 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가 알려주는 건강의 비밀! 유퀴즈온더블럭 305회

되더라_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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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채널을 돌리다가 꼭 기억하고 싶은 회차가 방송하고 있어
이웃분들과 정보 공유하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바로 식품 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상식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단백질, 많이 먹으면 무조건 좋을까요?

단백질 섭취중..! ㅎㅎ

  • 필요한 단백질 양:
    •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몸무게 1kg당 하루에 0.8g의 단백질이 필요해요.
    • 예를 들어, 몸무게가 60kg이라면 하루에 60g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
  • 과다 섭취 시:
    • 필요한 양보다 많이 먹은 단백질(예: 100g 섭취 시 40g 초과)은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모두 빠져나가요.
    •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은 날에는 소변이 뿌옇고 거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며, 이는 단백뇨일 수도 있어요.
  • 소화 시간:
    • 고기는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 밥이나 빵은 위에서 두 시간 정도 머무르지만, 고기는 위장에 다섯 시간이나 걸린답니다.
    • 옛날 어르신들이 고기 먹고 든든하다고 한 이유가 바로 이 소화 시간 때문이에요.
    • 자기 직전에 고기를 먹으면 잠자는 동안에도 장이 계속 일해야 하므로, 장 건강을 위해 적절히 시간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2. 구운 고기, 정말 맛있는데 괜찮을까요?

  • 벤조피렌의 위험:
    • 고기가 조금이라도 타면 벤조피렌이라는 1군 발암물질이 생겨요.
    • 벤조피렌은 몸속을 지나가면서 식도, 위, 장 점막에 100% 암세포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 면역력의 중요성:
    •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매일 암세포가 생기지만 면역력이 정상을 유지하면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100% 제거해 준답니다.
    • 음식, 공기, 물 속의 발암 물질은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먹은 탄 고기가 나중에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3. 찬 음료, 왜 조심해야 할까요?- 체온 유지 힘듦, 면역력 저하됨

 

  • 체온 유지의 중요성:
    • 우리 몸은 항상 36.5도를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해요.
    • 추운 날 소변을 보고 몸이 떨리는 것은 체온이 떨어져 몸이 스스로 체온을 올리려는 반응이에요.
    • 몸이 체온을 올리려 애쓰는데, 추운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모습이라고 해요.
  • 면역력 저하:
    • 찬 음료를 마셔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져요.
    •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부터 모든 질병에 취약해진답니다.
    • 특히 20대, 30대 젊은 여성들은 찬 음료를 조심해야 해요. 우리나라 20대, 30대 미혼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미국보다 세 배에서 네 배나 더 높다고 하니,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4. 유산균,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을까요?

  • 장내 미생물:
    • 장 속에는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이라는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 중간균은 약 70%를 차지하며, 유익균이 많으면 유익균 편으로, 유해균이 많으면 유해균 편으로 가서 장 건강에 영향을 줘요.
  • 장 건강 자가 진단:
    • 변비나 설사가 너무 심하거나, 방귀나 변 냄새가 너무 지독하다면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 이는 먹은 음식이 장 속에서 부패하고 있다는 뜻이며,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예요.
  • 시판 유산균의 한계:
    • 시중에 파는 유산균 제품은 대부분 우유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죽어버려요.
    • 강한 위산 때문에 위를 통과하는 동안 대부분 죽는다고 하니, 우리가 먹는 유산균의 대부분은 사균(죽은 균)인 경우가 많음
    • 죽은 균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유익균의 숫자를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 좋은 유익균:
    • 우리나라 전통 발효 음식 속에 살아있는 유익균들이 좋아요.
    • 김치나 청국장, 된장처럼 채소나 콩을 발효시킨 음식들이 장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5. 물,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좋을까요?

 

  • 물의 중요성:
    •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 60kg인 사람은 약 42kg이 물)
    • 물은 숨 쉬고, 땀 흘리고, 소변과 대변을 보면서 끊임없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므로, 빠져나가는 만큼 보충해 주는 것이 기본 상식이에요.
    •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면역 세포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 암세포를 청소하지 못하게 되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 과다 섭취의 위험:
    •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마라톤 선수들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다가 저나트륨혈증으로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 혈액 속 나트륨과 칼륨 미네랄이 전기를 발생시키는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물의 양이 늘어나면서 전기 발생량이 줄어들어 힘이 없어지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수 있어요.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적절한 물 섭취량:
    • 물은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하기 때문에,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억지로 2L로 채울 필요는 없어요.
    •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는 날에도 물을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어요.
    • 우리 몸은 필요한 물의 양을 소변 색깔로 알려줘요.
    • 소변 색깔이 노랗고 진하게 나왔다면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는 신호예요.
    • 이때 물 한 컵을 마시면 소변 색깔이 옅은 노란색으로 바뀔 거예요.
    • 우리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6. 커피,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 아크릴아마이드의 위험:
    •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어요.
    • 실제로 미국에서는 커피에 담배처럼 암 발생 위험을 알리는 경고문을 붙이라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어요.
    • 이 발암물질은 커피뿐만 아니라 감자튀김이나 시리얼에도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 이런 발암물질은 원래 없던 것인데,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특징이에요.
  • 건강하게 커피 마시는 법:
    • 모든 커피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발암물질이 생기지 않게 커피를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해요.
    • 가장 좋은 방법은 커피를 10배나 20배로 희석해서 차처럼 연하게 마시는 거예요.
    • 연하게 마실수록 향을 더 민감하게 느끼면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건강도 지키고 향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랍니다.

7. 건강 상식, 왜곡될 수 있다는 사실!

  • 저염식의 오해:
    • 저염식이 무조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 음식(장류, 김치류)이 짜서 정부가 소금 섭취를 줄이도록 홍보한 결과 오해가 생긴 거예요.
    • 우리 몸의 혈액은 0.9%의 소금물이며, 땀이나 소변으로 소금이 빠져나가면 그만큼 보충해 줘야 해요.
  • 저나트륨혈증의 위험:
    • 소금을 너무 적게 먹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채소와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올 수도 있어요.
    • 건강해 보였던 사람이 밤에 갑자기 돌연사하는 경우도 저나트륨혈증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결국 건강은 특효약이나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균형 잡힌 생활 습관에서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출처 : https://youtu.be/vVpoXLPEkOs?si=JyBDEjw5SjTRy4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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