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보고 탕수육 찾아간 후기 ｜ 탕수육 맛집인데 짜장면 짬뽕도 저렴하고 맛있는 태향

집에서 이광수와 도경수가 나온 콩콩팥팥을 보다가

탕수육이 너무나 먹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바로 아래 장면인데요,

탕수육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이걸 보고 탕수육을 먹고 싶지 않다면..

당신은 정말.. 비정한 사람..!

 

콩콩팥팥-탕수육

 

 

그래서.. 의식의 흐름에 따라 탕수육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ㅋㅋ

 

그중에 후기가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서울역 앞에 있는 "태향" 이었습니다! 

 

 

 

📍 위치 : 서울 용산구 후암로57길 3-10

⏰ 영업시간 :  월~ 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 주차 : 가게앞이 매우 좁은 골목길 (주차불가)

  모두의 주차장 > 아마노 남산트라팰리스 상가 주차장 추천

(3시간 7천원, 심야 오후 5시이후 다음날 아침 7시까지 3천원..!)

모두의 주차장으로 접속

 

🚌 대중교통 :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194m ..! 골목안에 있음! 

 

이렇게 골목안에 누가 봐도 정말 중국집 맛집일 것 같은

비주얼의 외관 장식과 간판이 보입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 지난 1시30분 쯤 도착했는데도 

줄이 꽤 서있었어요!

 

태향-외관

 

 

 

 

내부는 아래와 같이 평범한 중국집 인테리어였고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기할 곳이 없어서 밖에서 줄을 서야해요 ㅠㅠ

태향-내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뉴판..!! 크으 

요즘 점심 한끼 만원이 훌쩍 넘잖아요?

 

여긴 "삼선" 짬뽕 짜장이 8천원입니다 

 

게다가 그냥 간짜장은 6천원이에요 심지어 ㅠㅠ 

짜장밥도 7천원 볶음밥도 7천원 

잡채밥도 8천원 

 

탕수육도 소 15,000원부터..! 

 

정말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곳이에요 ㅠㅠ 

 

 

 

 

 

 

이제 가장 중요한 음식 사진 갑니다...! 

 

아래는 6천원짜리 간짜장이에요 

여러분, 

6천원이요..!! 

 

이해 되시나요? 6천원이에요 짜장면이..!!

양파도 양배추도 신선하고 

짜장도 너무 짜거나 달지도 않고 

면도 수타면인지 정말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ㅠㅠ 최고

6천원 간짜장

 

 

 

아래는 "삼선 볶음 짬뽕" 입니다..! 

삼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물이 가득하고 

오징어, 쭈꾸미, 홍합이 신선합니다

맛은 국물없는 짬뽕이라고 설명을 들으시면 딱 일 것 같아요 ! 

마찬가지로 면이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아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탕수육..!!

 

소리질러~!!!!1

 

 

탕수육 "소" 입니다!

소스에 한번 볶아져서 나온 탕수육인데요 

찍먹파인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는 달콤 새콤한데 

간이 강하지 않고 

고기도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우며 

소스는 조금 되직해서 흐르지 않아요 

소스가 묻어있지만 

흐물거리지 않고 바삭 바삭합니다 ㅠㅠ 

 

고기 냄새 나는 탕수육이 많은데 이곳은 

냄새도 안나고 정말 맛있어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데 맛까지 있는 태향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강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