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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1

241124 오늘의 일상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각자의 일상 때문에 근 3개월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그동안 쌓여있던 수다들이 한번에 쏟아졌다. 특히 나는 근 1-2개월동안 가족이슈, 거주지 이슈 등 정말 내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이 한 번에 쏟아졌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할 이야기가 많았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꺼내기도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내 스스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진 않았다. 그냥 이야기를 안하려고 했다 사실, 너무 힘들었으니까,,  하지만 이야기를 시작하다보니 그동안 애써 누르고 있던 나의 감정이 쏟아져버렸다. 그냥 힘겹게 내가 버티고 있었구나 나 스스로가 참 대견하고 안쓰러웠다.  오늘은 다정한 노래 들으며 자야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싸우는 모두가 힘내길 바라며  내일 ..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쓰기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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