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모들과 도쿄 가족여행 시리즈 5탄 |도쿄 인근 당일치기 온천
엄마와 이모들은, 일본을 가니까.. 온천을 가야한다고 하셨다.. ㅎㅎ
때는 8월..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여서 온천을 가는게 맞나...? 싶었다
원래는 료칸이나 온천으로 유명한 인근 관광지를 갈까도 싶었지만,
이동만 2시간이 넘는 이동이 부담스러워서 도쿄 시내 인근으로 '당일치기 온천 체험'을 가기로 정한 것이다.
도쿄 인근 당일치기 온천 | 온천 위치 및 가격, 이용방법
내가 찾은 곳은
사야노유코도로 온천으로 선샤인시티 프린스 호텔에서 택시로 11분 (3900엔)
대중교통으로 45분 ( 430엔) 이 걸리는 곳으로 선정했다.
4인 430엔 *4 =1320엔으로 택시가 3배정도 비쌌지만, 시간도 아끼고 어른들 체력을 아끼기 위해 택시로 이동했다!
사야노유코도로 온천 주소는 3 Chome-41-1 Maenocho, Itabashi City, Tokyo 174-0063 일본
🧭 영업시간 : 월~일 오전 9시~ 오전 12시까지로 우린 저녁 목욕을 하러갔다!
❗ 이용요금 : 성인 평일:930엔 토/일/공휴일:1,300엔 , 평일:600엔 토/일/공휴일:900엔 (24년 10월 12일 부터 오름)
☘ 우리나라처럼 탕, 실내 사우나 시설로 나뉜다!
💥구비된 물품 : 클렌징폼, 헤어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헤어로션, bb크림 간단한 기초화장품, 면봉, 티슈 메이크업제거 클렌징까지..!✨챙겨갈 것 : 수건, 샤월타올
이용방법은 우리나라 찜질방과 비슷한데,
입구에 들어설 때, 팔찌를 주면 그 팔찌로 금액을 지불하고 나올 때 정산하면 된다!
목욕 타올은 대여 시 350엔, 안에서 입는 옷 대여시 330엔이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 기계가 있는데, 한글로도 볼 수 있어 이용이 편하다!
도쿄 인근 당일치기 온천 | 시설 및 이용후기
시설은 크게 우리나라와 같은 찜질방과 탕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족들이 쉴수 있는 방도 대여할수 있다.
식당도 있는데 정원 옆에 있어 정원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카이센동도 맛있고 일본식 가정식도 맛있다.
온천 내 식당 메뉴
내가 먹었던 카이센동과 일본가정식 포함 3400엔
시설은 노천탕, 실내탕이 있고 온천 물이라 그런지 나오면 몸이 맨들맨들하다.. ㅎㅎ
목욕용품도 거의다 구비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와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맥주와 간식을 먹고~ 꿀잠을 잤다..! ㅎㅎ
햄복했던 첫날 여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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