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시리즈1. 남산서울타워, 남산타워 불빛, 조명의 의미

맑은 날 남산서울타워

1) 남산서울타워, 남산타워, 서울타워 정확한 명칭은?

 

 서울 남산의 꼭대기에 위치한 '남산서울타워'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남산타워' , '서울타워', '서울N타워' 등등 저마다의 명칭으로 불리는데 서로 의사소통이 되고 알아듣는 것이 신기하다 ㅋㅋㅋ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남산서울타워'이다. 

'남산서울타워 '의 시작은 본래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 시설의 기능까지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 탑이라고 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종합 탑들이 그 나라의 상징이 되는 것 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2) 남산서울타워 조명의 의미

남산서울타워를 야간에 보면 기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으로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조명은 어떤 특수한 상황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그 특수한 상황..! 의미는  바로 '미세먼지'의 단계이다! 

 색색의 조명으로 도심을 밝히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서울시에서 대기오염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맑은 날은 푸른색 조명, 대기 오염이 심하거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은 붉은색 조명이 켜져 시민들이 대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혹시 모를 썸남 썸녀와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야경을 보게 된다면 퀴즈를 내보길 바란다

출처 : 남산서울타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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