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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및 유치원 졸업식 노래 추천 TOP3 (24년도 버전)

되더라_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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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쓰면 좋은 노래 추천

스산한 바람이 불면서, 어느 덧 학생들은 2학기 학기말로 향해가고 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우리 모두가 간직하고 있는 추억인 '졸업식' 이 곧 각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열리게 된다. 우리 모두는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하고 졸업을 하는 과정을 모두 거치게 되어 이자리에 있다는 공통된 기억이 있기때문에 졸업식에 관련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우리가 학창시절 불렀던 졸업식 노래 대신 가요를 부르기도 하는데, 그 때 사용하면 좋을 노래들도 추천해보려 한다. 

 


1)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한다? 015B - 이젠안녕

https://youtu.be/cBiqltuGT88?si=qQZn1sSQ8tv7L10h

 

 

정말 졸업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사가 찰떡이다!. 하지만, 발표된 년도가 1991년도로.. 굉장히 연식이 오래된 노래라서 아이들은 조금은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면서 음정 역시 적당하여, 청소년기 남자아이들도 여자아이들도 모두 부르기 수월하다. 실제로 초등학교 졸업식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곡이라고 한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 출처 : 구글)

 

우리 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됐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겠지
우리 그 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해요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작은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랜 이젠
기억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됐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해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할 길 찾아서 떠나야해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2) 나는 약간 트렌드 리더이다? DAY6 (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https://youtu.be/oYvgISKD5Y8?si=GW7xOIa3FbHozv7R

 

2019년도에 발표된 데이식스의 곡으로, 벌써 5년이나 지난 곡이지만 가사가 청춘들이 추억을 회상하는 스토리의 곡으로 차분한 졸업식보다 희망차고 기운찬 분위기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장점으론 아이들이 이젠안녕보다 더 익숙하게 느끼는 곡이지만..! 노래 자체가 빠르고 음정의 높낮이도 다이나믹하게 바뀌어서, 졸업식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연습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출처 : 구글)

솔직히, 말할게 많이 기다려 왔어
너도 그랬을 거라 믿어
오늘이 오길 매일같이 달력을 보면서
솔직히, 나에게도, 지금 이 순간은
꿈만 같아, 너와 함께라
오늘을 위해 꽤 많은 걸 준비해 봤어
All about you and I, 다른 건 다 제쳐 두고
Now come with me, take my hand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come on!)
아무 걱정도 하지는 마, 나에게 다 맡겨 봐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Yah, yeah-oh, yah, yo-oh, this is our page
Yah, yeah-oh, yah, yo-oh, our page
솔직히, 말할게 지금이 오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지
오늘이 오길 나도 목 빠져라 기다렸어
솔직히, 나보다도 네가 몇 배는 더
힘들었을 거라고 믿어
오늘을 위해 그저 견뎌줘서 고마워
All about you and I, 다른 건 다 제쳐 두고
Now come with me, take my hand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come on!)
아무 걱정도 하지는 마, 나에게 다 맡겨 봐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Want you to come on out and have fun
Want us to have the time of our life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come on!)
아무 걱정도 하지는 마, 나에게 다 맡겨 봐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Yah, yeah-oh, yah, yo-oh, this is our page
Yah, yeah-oh, yah, yo-oh, our page

3) 역시 튜닝의 끝판왕은 순정 -  졸업식 노래

https://youtu.be/fmzQFNWd_0k?si=2ZzB3Tuc7-By39og

 

 

 30대 이상의 어른들이 많이 아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로 시작되는  '졸업식 노래' 지금은 거의 불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1946년 교육당국이 '졸업식 노래'로 공시 제정된 후 78년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가사가 1절은 후배들이 2절은 졸업생이 3절은 다함께 부르도록 되어있어 시대에 맞지 않아서 많이 불리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 오마이뉴스 )

 

그럼에도 넣은 까닭은 사실 나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기 때문이고, 대부분의 어른들이 한 번은 다시 음악을 떠올리며 자신의 학창시절을 추억하면 좋을 것 같아서이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여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다음에 다시 만나세

 

 

 

 

졸업을-축하하는-선생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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