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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서 쟁반짜장, 짬뽕 맛있는 곳 |백년가게 송죽장

되더라_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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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오랜만에 영등포에서 만나기로 했다. 타임스퀘어 내에도 식당들이 많이 있지만 

영등포역 쪽에 가면 가야하는 곳이 있다..! 바로 ... "송죽장"

 

친구도 나도 느끼한 것은 잘 못먹지만 중국음식은 좋아한다. ㅋㅋㅋ 

그래서 가게된 바로 송죽장..!! 

 

 

송죽장 위치, 운영시간 등 정보

📍송죽장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로 203, 영등포역에서 도보 7분 !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저녁 10시 (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 공휴일과 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없음)

 

 

 

영등포역에서 송죽장으로 향하다보면 진짜 건물 외관부터 맛있어보이는 송죽장 (松竹莊) 이 한자어로 보인다

입구에는 맛있는녀석들도 다녀왔다고 하고, 줄서는 식당도 나왔고 웬만한 맛집 방송에는 다 나온 것 같다 ㅎㅎ 블루리본도 가득하고 신뢰도가 팍팍 오른다 !!

 

 

친구가 오픈하자마자 입장해서 맡아둔 2층 창가좌석! 저 멀리 타임스퀘어가 보인다 ! 

 

송죽장 메뉴판

 

송죽장에 앉자마자 받게 된 메뉴판..❤

 

짜장 8천원, 우동 9천원, 짬뽕 9천원...!

고추쟁반짜장 2인 1만 7천원..!

깐풍가지 소 1만9천원...! 이다 

 

매콤하고 달콤하고 짭조롬한 고추쟁반짜장이 나의 최애라서 고추쟁반 짜장을 하나 시켰고

 

친구는 튀긴 가지를 좋아해서 튀긴 가지를 먹자고 했다.!!

 

여기서 반전.. 난 친구가 튀긴 가지를 좋아한다고 해서 가지튀김을 시켰는데 

진짜 가지를 튀긴 것만 나왔다... 당황... 소스도 없음 ㅠㅠㅠ

내머릿속 가지는 깐풍가지.. 였는데...

 

메뉴판을 잘 보고 시켜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흑흑

 

하지만 튀긴 가지도 맛은 있었다...! 

 

고추쟁반짜장엔 짬뽕국물도 줘서 느끼할 때 한입 먹으면 해장이 되는 느낌이다 ㅋㅋ 

고추쟁반짜장이지만 맵찔이인 친구도 잘 먹을 수 있을만큼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 짭조롬하다..!

 

영등포에 가면 꼭 꼭 송죽장에 다녀오시길 추천한당 ㅎㅎ

 

고추쟁반짜장가지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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