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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09- 벤 실버먼 "성공은 동시적인 상태", 삶의 밸런스

되더라_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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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사고 10개 9번째 글쓰기 주제는

벤 실버먼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벤 실버먼은 모든 것을 뒤로 미루고 

일에 집중해오다가 

아내와 아침 밥을 함께 먹으며 

인생의 가치관에 변화를 

겪게 되었다는 것이다. 

 

"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은 '병렬 처리' 되어야 한다" 는 것을

 


 

이번 주제는 삶의 밸런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였다.

1. 현재의 일

2.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일

3. 가족

4. 친구나 지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

5. 연인관계

6. 나의 취미

7. 휴식

8. 건강을 챙기는 시간

등등

 

내 사람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가,

이번 주제를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Q1. 나는 위 항목들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있는가?

23년도까지 약 2년반의 시간동안 

나는 나의 미래를 위한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뒤로 미루었다. 

내가 하고 있던 일도 최소로 했으며 

가족과의 시간도 맨 뒤로

친구나 지인들과의 관계도 

아주 최소한으로만 유지했으며 

연애도 하지 않았고, 

나의 취미가 부동산 재테크 공부였다. 

온전히 쉬는 휴일도 많지 않았고 

건강도 아주 최소만 유지했다. 

즉 그렇게 보낸 나의 시간은 

온전히 나의 미래를 위한 시간이었다.

나는 무슨 미래를 위해 살았는가?

가족들의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

 

물론 그때 열심히 공부했던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비록 큰 돈을 번 것도 아니고 

그로 인해 지금 가족의 거주문제 

나의 자금문제가 꼬이게 될 것이지만 

그때 만난 미래지향적이고 선한 동료들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지식들이 남아있으니까 

 

하지만 이 시간들이 3년이 더 넘었다면 

더 몰입할 수 도 있겠지만 

지나고 보니 나는 놀줄 모르고 

살도 찌고, 연애도 못했던 

어두웠던 면이 있었다. 

 

벤 실버먼의 이야기처럼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병렬처리 해야함을 느낀다. 

 

언제까지고 함께할 줄 모르는 부모님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줄여가며 고통스럽게 

그분들의 시간을 소모시키면 안될 것이며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나의 건강을 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야할 것이며 

나에게 애정을 쏟아주는 친구와 연인에게 

시간을 할애해야겠다. 

 

결국 내가 돕고자 하는 것

내가 도움을 받는 것이 모두 나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Q2. 밸런스 중 가장 부족한 부분을 15분 동안 채워보자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뒤로 도태될 것 같고 

나쁜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사실은 조금 불편하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 

명상으로 머릿속을 비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불안으로 인해 계속 움직이는 것 역시 

나에게 독이 될 수 있음을 최근에야 느낀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저 흘러가게 두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기대로 마음을 다스려보자.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아무것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도 보낼 줄 알자 

 

가족과 건강 연인을 소중히 여기는 성공한 부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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