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12 - 이건희 : 자신의 모든 걸 바꿔라

마누라 자식 빼고 모든 걸 바꿔라

고 이건희 회장이 했던 말이다. 반도체 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후쿠다 보고서에서 '삼성은 자신이 제일이라는 착각에 빠져 창조적 도전을 하지 않는다'

라는 문구를 보고 가족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꾸라고 했다고 한다. 

 

주제1. 내 삶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개선이 필요한 습관은 일찍일어나지 못하는 습관이다. 진짜 진짜 중요한, 예를들어 새벽 첫차를 탄다든가 하는 일이 아닌이상 일찍 일어나는 행위가 너무 힘들다. 미라클 모닝에 대한 환상만 갖고 있을 뿐, 항상 고정된 시간에 기상하게 된다. 

 

사람을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특히나 이성관계에 있어서 뭔가 뚱땅거리게 된다. 친구나 지인 선배나 후배 직장 동료에게는 능숙하게 응대하고 대화할 수 있지만, 이성 앞에서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어떤 일을 대할 때, 감정형이 아닌 이성형으로 처리하는 것이 어렵다. 인정에 약해서 내가 손해를 보는 일들이 많다. 그게 마음이 편하긴 한데, 나와 가족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자신이 참으로 원망스러울 때도 있어서 

바로 결단하고 결제하고 강의를 듣고 , 실천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몰입하고 있는가 고민하면, 잘 모르겠다

주제2.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내와 자식을 빼고' 무엇을 과감히 바꿀 수 있을까? 바꾸고 싶은 점 3가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새벽같이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일어나자마자, 루틴을 실천하고 출근하고 일상을 보내는 것 ,

함께해주는 투자 선배님과 서로를 공유해주는 것 

 

해야할일을 목록화해서 하나씩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건 아직도 어렵다 ㅠㅠ 

 

경제적으로 나아지는 사람도 현재 진행형이라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주제3. 과감한 변화를 주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5년 뒤 나의 모습은?

5년전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그때 공부하고 쌓아왔던 경험으로 지금을 보내고 있는 것 같긴 하다. 

 

5년 뒤 나의 모습 역시 지금의 내가 길러가고 있는 내공이 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당장은 이뤄진 것이 없고 과정이긴 하지만, 반드시 웃으며 오늘을 회상하길 바라본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쓰는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