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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데, 청약에 당첨되었다면? 중도금 대출

되더라_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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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는 분상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로, 

처음엔 내가 이돈을 다 어떻게 감당하지? 라는 걱정에 사로잡혔다. 

 

청약에 대한 공부는 하지도 않았다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청약된 아파트는 일반 매매와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중도금 대출 이다! 

 

청약에 당첨되면 일반적으로 처음 계약금 10% + 옵션비 계약금을 납입하게 된다. 

 

이렇게 납입하면 계약금 10%만 내고 잔금 전까지 이 아파트를 가져갈 수 있다! 나의 명의로,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중도금 대출" 인 것이다. 

 

 

대부분의 중도금은 분양가의 60%로, 중도금은 건설사에서 계약한 은행에서 진행되며 중도금에 이자를 최종 잔금 시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중도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 보증기관 보증서가 필요한데 대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은행에 보증을 해준다는 서류라고 ㅎㄴㄴ다. 

 

보증서 발급 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인데 아파트 분양을 위한 대출에서는 주택도시 보증공사가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분양가는 9억이하, 1인당 보증 한도는 5억원.
투기지역, 투기과열 지구, 조정지역의 경우 보증 건수는 세대당 1건, 비조정 지역은 세대당 2건이다. 

 

그래서 만약 2개의 중도금 대출을 받는다면, 비조정지역 1건 이후 조정지역 1건을 받으면 된다고 한다! 

 

2024년 기준

지역구분 중도금 대출 비율 특징
투기과열지구/조정지역 40% 대출 한도는 상대적으로 낮으며, 규제 강화 지역으로 무주택자 중심으로 혜택이 제한
비규제지역 70% 규제가 약하며 대출 비율이 높아 지방 소형 아파트 분양 등에서 상대적으로 대출 조건이 유리
무주택자 및 서민, 실수요자 : LTV , DTI에 따라 가장 높은 비율로 대출이 가능한데, 최데 70%까지도 가능
보증 조건: 중도금 대출은 보증 한도 내에서 이루어지며, 수도권 및 광역시는 보증 한도 5억 원, 지방은 3억 원

 

특히 유의할 점은, 보증 기관에서 보증 해주는 중도금은 100% 비율이 아니라 80% 비율이라 대출받는 중도금 대출 금액에서 0.8을 곱한 금액이 보증 한도 내에서 본인이 사용한 금액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도금 60%가 4회에 걸쳐 4억이었다고 하면 , 보증한도 5억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은 3.2억이라는 것이다! 

 

보증한도 5억이 넘지 않는지 꼭꼭 ! 확인해야한다고 한다. 아니면 중도금 실행 전 대출이 안될 수 있다고..

 

 

나는 이렇게 중도금 대출로 공급금액을 납부할 수 있었고.. !

 

이제 입주 전 대출을 실행하여 잔금을 납부하려고 한다! 

 

이때 중도금 이자도 납부해야하는데, 

중도금 이자는 아래 계산기로 이동해 계산해보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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