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10기] 100대 부자 챌린지 #04- 리카싱 다 퍼주면 회사 망할 것 같은데?
이번주제는 아시아 1위 재산을 가진 홍콩의 부호
리카싱의 일화를 다루었다.
당장의 이익이 희생되더라도,
그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익을 가져온다고 생각한 것이다.
즉, 내가 상대에게서 이익을 가져오려는 생각보다
이익을 줄 생각이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미션>
- 손해를 감수하면서 다른 이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경험
- 누군가에게 호의로 도움을 받은 경험
-호의를 베풀 수도 있었으나 개인의 이익을 더 중시한 경험
등등
1. '호의'에 대한 일화
나는 내가 좋아하고, 잘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웬만하면 호의를 베풀려고 하는 것 같다.
진심으로 그들이 잘되어서 행복한 기억들을 많이 갖고 살길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호의를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나뉜다.
그럴 땐 나도 '기버'와 '호구'의 차이를 고민해 본다. 진정한 기버로 성장할 것인지,
호구가 되어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빼앗길 것인지,
착함병이 있어서인지, 거절을 잘 못하는 자신이 답답할 때도 많이 있는데
이럴 때마다 호구와 기버의 생각을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것, 자신의 가족이나 권리를 지키면서 호의를 베푸는 사람이 될 것인지
내 것들을 빼앗기기만 할 것인지,
그것이 참 쉽지 않다.
그게 '그릇'의 차이일까?
2.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작은 호의
내가 나 자신의 에너지를 잃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작은 호의는
'미소'와 '리액션' 그리고 '경청'인 것 같다.
우리는 대부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안'고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려고만 하는데, 그걸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받고 싶은 걸 상대에게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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