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후기 #1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너바나-경제적자유-자본주의-투자자

되더라_ 2024. 11. 2.
300x250

추천하는 이유 - 경제적자유를 얻고싶다면 꼭 읽어라

 

 내 생애 최초 자본주의에 대해 처음 알게 해주고 나의 노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거리를 던져준 책이다. 비록 출판된지 조금 시간이 지나 해당 시세와 현재의 시세에 차이가 있지만, 투자의 로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한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에서 가장 나의 뇌리에 남은 내용은 내가 부자가 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나의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섣부른 투자를 하기보다 투자의 내공이 쌓일 때 까지는 경제신문 읽기, 투자관련 도서 읽기, 강의듣기, 독서하기, 임장의 경험이 켜켜이 쌓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바나는 누구인가

  저자인 '너바나'님은 현재 '월급쟁이부자들'의 대표로 처음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후반의 직장인이자 투자자였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대면 다들 신의 직장이라 이야기하는 대기업에 취직하였으나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달 치  생활비에 불과한 월급을 받으며 생활에 쪼들렸고 그 선배들 역시 노후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는 것을 보며 재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다. 적금, 펀드, 주식 등으로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그 역시 금융사들의 배만 불려주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너바나님은 각종 재테크 및 투자 관련 책을 3년간이나 읽으며 종잣돈을 모았고 6년간 직장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며 50채의 부동산을 매입해 경제적자유를 이루었다. 현재는 월급쟁이부자들 사이트를 오픈하여 우리와 같은 월급쟁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좋았던 문장과 깨달음

쪽수
좋았던 문장과 깨달음
p10
약 2년 동안 대부분의 재테크, 부동산 , 베스트셀러를 모두 구입해서 읽었다.
투자도 내공이 쌓여야한다는 의미같다. 주변에 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초조한 마음이 당연히 들것이다. 하지만 내공없는 투자는 잃을 가능성을 높여줄뿐이다.  초보시절엔 양적으로 많은 투입을 통해 내공을 쌓아야한다는 의미 같다.
p11
월급쟁이로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다면. "잃지않는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수익율 좋은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이다.
워렌 버핏도 항상 강조하는 "잃지않는 투자"를 강조한다. 특히나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1년동안 애써 모은 종잣돈을 잃게되면 그 다음 투자를 떠올리기 쉽지 않고, 그대로 현재에 안주하고 싶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잃지 않는 투자"가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수익률 좋은 투자"에 대해서 항상 유념해야겠다.
p24
"바로 지금이 당신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빠른 때"이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야한다. 당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무임승차를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버스를 몰아야한다.
아파트 상승장을 보면서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동료나 친구들이 무척이나 부러웠다. 하지만 부러우면 어쩌겠는가,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계속 부러워만 하지말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행동하자!
p27
회사와 국가는 이들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회사를 그만둔 70%는 150만원이 안되는 월 소득으로 어렵게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노후를 위해 지금 어떤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가?
나는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에 다녔다. 그래서인지 그동안은 막연히 노년에 가서도 지금처럼 살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의 현재 직업은 안정성이 줄어들고 있고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다. 또한 연금 역시 지금 그때가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이제, 현실을 직시하고 노후를 위해 적극적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야겠다.
p38
당신이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그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편견 때문이 아닐까 싶다.
편견은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걸 방해하고 종종 우리 주변에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2014년.. 나에게 XX지역 투자를 권해주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당시엔 레버리지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부동산은 내가 100% 현금이 있어야지만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겨버렸다. 누군가는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반면 누군가는 그저 흘려버린다. 나는 그당시 부자의 그릇이 못되었던 것이다. 다음엔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편견에 빠져 그저 외면하기보다 기회를 잡기 위해 공부하자
p56
월급쟁이가 아닌 사업가들은 자신의 자산규모를 키우기위해 대출을 적극 활용한다. 낮은 이율로 돈을 빌려와 좀 더 높은 이율의 수익을 얻어 돈을 갚을 수 있다. 4%대출이자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10% 이상의 수익을 얻는다면, 이 대출은 좋은 대출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 대출규제가 엄청나다. 무주택자가 아닌 다주택자들은 벌벌 떨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빚을 내본적이 없기 떄문에 사실 겁이나기도 한다. 하지만!! 대출을 무조건 두려워하는 태도를 버리자, 대출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 좋은 투자이다!
p62
세금을 많이 냈다면 그만큼 수익이 많다는 이야기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세금을 덜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월급 100만원을 받고 세금 0원을 낼 것인가, 월급 1000만원을 받고 세금 100만원을 낼 것인가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나 역시.. 세금을 많이 내고 싶다 ㅋㅋ 세금은 내는 만큼 그만큼의 수익을 얻고 있다는 뜻이니까..!! 
p101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전 체크사항
1. 환금성(매매로 내놓을 때 거래가 용이한지)
2. 수익률(대출이자를 납입하면서 금리가 올라도 충분히 목표 수익이 나는지)
3. 원금보전성(돈을 잃지 않을 투자인지)
p107
투자의 룰을 모르는 사람들은 남들의 실패를 비웃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의 선택이 현명하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그들이 비판할 때 어느 누군가는 땀을 흘리며,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가난한 비평가가 아닌 풍족한 실천가가 되어야겠다. 누군가는 현실을 한탄하고 위정자들을 탓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탓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결국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의 마인드와 노력뿐이란 것만 기억하면 된다.
p129
로버트A.하인라인
"명확히 설정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일상의 노예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며 보람차고 값진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크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경영하여 보람차고 값진 삶을 살아가자! 일상의 노예가 아닌 일상의 주인으로
p130
1.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종이에 적는다
2.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서 구체적으로 기입하라
3.이 꿈을 언제까지 이룰 것인지 정하라
4. 목표를 기한까지 이루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을 고민하라
5.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장기,중기,단기,연,월,주,일 단위까지 세워라
6. 실행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7.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보상하라
8. 삶의 목표를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라

나는 책을 읽고 매년 위의 방식대로 목표를 세운다. 년>월>주>일에 따라서, 물론 100% 다 이뤄지진 않지만 80%이상 근접해가며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2025년까지 남은 60일도 알차가 살아내자
p144
'자산을 불리는 공격법, 자산을 지키는 수비법'
1. 수익을 늘린다.
- 재무사항을 알기위한 가계부 작성
-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 보유
-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아파트,토지)소유
2. 비용을 줄인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계부를 작성
3. 수익률 10% 투자처
- 생활비 10% 아껴쓰기
종잣돈을 위해, 가계부를 작성하고 절약하자!
p152
투자하기 전 물어야할 질문
1. 이 투자로 어떤 손해가 일어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가?
2.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는가?
3. 원금을 보존할 수 있는가?
4. 목표수익률에 부합하는가?
5. 매도할 때 다른 사람이 바로 받을 만큼 매력적?
강의내용 복기하기!

 

300x250

댓글